호곡,호실,범실이라 불리는 여주 초등학교에 쫘악 깔린 색색별 초대형파라솔!
산이 높고 험해서 아주 오랜 옛날에는 무시무시한 호랑이가 아주 많이 살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여주를 호곡, 호실, 범실 이라고 불려졌다고 하는데요. 여주는 임금님께 진상을 올릴만큼 유명한 여주쌀이 있습니다. 지금도 여주쌀을 많이 찾으시는데요 대렴봉,수리산,호실령 등으로 둘러쌓인 상호리마을이 있습니다. 그곳에는 봄에는 각종 산나물이 풍부하게 자라나고, 또 표고버섯, 각종야채, 밤등이 지천으로 자라나서, 아주 맛나게 먹을수가 있다고 하네요. 손두부는 전통방식 그대로를 사용해서 직접 만들구요. 찹쌀은 시루에 쪄서 쿵떡쿵떡 절구지를 하고 인절미를 만들고 콩가루를 묻혀서 먹으면 그맛은 정말 끝내줍니다. 개울가에서 그물을 치고 실컷 물놀이를 하다가 해가 뉘엇뉘엇 지는 저녁무렵에는 잔디밭에 삼삼오오 모여서 모닥불을 ..
2019. 12. 31.
남도 바닷길~우리나라 최초 김양식 김여익을 따라 메탈크래프트 썬차일 광양부영2차아파트 놀이터 8각댄싱 대형파라솔 야외파라솔 정원파라솔 설치
해안길을 따라서 "남도 바닷길"을 여행하는 투어형 코스가 많이 있더라구요. 그중에서도 전라남도 광양을 한번 다녀보는건 어떨까 합니다. 광양에 김시식지가 있더군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김을 양식하신 분이 김여익 이라고 합니다. 인조 18년에 태인도에서 들여와 최초로 해의를 양식하였다. 해의가 김이라고 합니다. 최초로 소개한 문헌은 경상도지리지, 동국여지승람, 신증동국여지승람등으로 울산,동래,영일,진도,순천,광양 등지의 토산편에 등장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광양 등지에서 진상된 해의가 양식에 의한것인지 자연산인지는 분명하지 않다고 하구요 이름도 해의, 김, 감곽,감태로 불려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종류도 많고 생산양식을 정확하게 알수도 없습니다. 태인도에서 최초로 김을 양식했다는 기록이 비문, 등초로 남아 영모..
2019. 12.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