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곡,호실,범실이라 불리는 여주 초등학교에 쫘악 깔린 색색별 초대형파라솔!
산이 높고 험해서 아주 오랜 옛날에는 무시무시한 호랑이가 아주 많이 살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여주를 호곡, 호실, 범실 이라고 불려졌다고 하는데요. 여주는 임금님께 진상을 올릴만큼 유명한 여주쌀이 있습니다. 지금도 여주쌀을 많이 찾으시는데요 대렴봉,수리산,호실령 등으로 둘러쌓인 상호리마을이 있습니다. 그곳에는 봄에는 각종 산나물이 풍부하게 자라나고, 또 표고버섯, 각종야채, 밤등이 지천으로 자라나서, 아주 맛나게 먹을수가 있다고 하네요. 손두부는 전통방식 그대로를 사용해서 직접 만들구요. 찹쌀은 시루에 쪄서 쿵떡쿵떡 절구지를 하고 인절미를 만들고 콩가루를 묻혀서 먹으면 그맛은 정말 끝내줍니다. 개울가에서 그물을 치고 실컷 물놀이를 하다가 해가 뉘엇뉘엇 지는 저녁무렵에는 잔디밭에 삼삼오오 모여서 모닥불을 ..
2019. 12.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