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벽에 작은 구멍이 있다고해서 더없이 아름다운 성류굴 앞을 지키는 구조형 그늘막!

천연기념물 155호인 울진의 성류굴은 가보지 않은 분들은 모르실 정말 아름다운 곳입니다.
성류굴은 원래 장천굴이라고 했다고 합니다.
신라시대 31대 신문왕때 아들인 보천태자가 굴 안에서 수도하는 사찰을 건립함에 성류사라고 
불러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암벽에 작은 구멍이 있어서 성류굴로 불러지게 되었는데요 고려말 학자인 이곡이 쓴 책
관동유기에도 성류굴이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성류굴은 총 870m정도 되구여. 54종의 동물들이 서식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약 2억 5천만년정도로 추정되는 석종이랑 석순이 신비롭게 형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동굴을 들어가기 위해서 매표소에서 표를 끊어야 하거든요.
입장권은 5천원이구요. 매표서 바로 옆쪽으로는 메탈크래프트의 구조형그늘막이 
아주 가지런히 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왕피천의 강물이 아주 예쁘게 흐르고 있습니다.
구조형 그늘막은 포스트를 다섯군데 기둥이 되어서 아주 넓게 그늘을 만들어주니까요.
아무래도 내려쬐는 햇볕을 피해서 그늘에서 쉬기에 더없이 좋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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