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2 아주 특별한 꽃이야기 도서관에 활짝 피어난 야외테이블파라솔,튼튼한파라솔! 요즘은 통 책을 못읽는 것 같습니다. 책 많이 읽으시는지요? 식상한 말이지만 책은 마음의 양식이잖아요. 나이가 들면서 마음의 양식을 채우지도 못하는 것 같습니다. 책을 들면 꾸벅꾸벅 눈이 감기고 졸립기만 하니... 우리주변에 알게모르게 도서관들이 참 많이 숨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아주 특별한 꽃이야기가 있는 고양시에 화정도서관으로 여러분들을 초대하고자 해요. 화정도서관에서는 "꽃우물"이라는 이름처럼 책에서도 향기가 난다고 합니다. 얼마나 향기그윽하고 좋을지 책에서 향기가 난다니 말이죠 책갈피 사이에 숨어 향기를 풍기는 그 곱디곱고 화려한 문장들이며 책의 여운이 피어나는 수많은 이야기 꽃이며 그리고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이 모이는 .. 추운 요즘 집안에만 계시지 마시구요. 근처의 동네 도서관을 한번 .. 2019. 12. 18. 2019년 한해의 아쉬움과 2020년 밝아오는 새해의 소망이 교차하는 곳~ 그러고보니 2019년도 몇일 남짓 남았네요. 아~ 또 한살을 먹는구나. 나이먹는게 정말 싫어지는데 자꾸 나이만 늘어나는것 같네요 아마도 많은 분들이 같은 마음이지 않으실지~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의 새로운 더 좋은 기운을 받을만한 곳으로 한번 떠나볼까해요 일몰과 일출을 함께 할수있는 유일한 장소라는데요 당진에 있는 왜목마을 가보셨는지요? 정말 예전에는 별루 시설도 없었고 이름모를 작은 해변이었는데 날이 갈수록 건물들도 많이 들어서고 시설도 좋아지고 아무래도 입소문을 타서그런지 많은 분들이 찾아오시는 것 같아요. 왜목마을이랑 한진한나루는 충남에서도 가장 북쪽에 위치하고 있다네요 리아스식 해안의 특이한 지형덕분에 서해안에서 일출을 볼수가 있는 곳이래요. 그리고 야트막한 석문산 정상에 올라가서 장고항 용무치와.. 2019. 12. 17. 이전 1 다음